상속세, 이제 '부자세'만은 아니다예전에는 상속세를 "재벌이나 내는 세금"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괄공제 5억 원이라는 기준은 1997년 이후 거의 그대로인데 집값은 크게 올랐습니다. 서울에 아파트 한 채만 남겨도 상속세를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온라인에는 “2026년부터 자녀공제가 5억 원으로 늘었다”, "최고세율이 40%로 내려갔다"는 이야기가 돌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2026년 10월 현재 상속세는 기존 제도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지금 실제로 적용되는 상속세 제도를 표로 정리하고, 많이 궁금해하는 세 가지 상황을 직접 계산해 보겠습니다.상속세 기본 구조: 남긴 재산 전체에 매긴다현행 상속세는 "유산세 방식"입니다. 상속인이 각자 얼마를 받았는지가 아니라, 돌아가신 분(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