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분담금이 오르고 있다재건축 조합원이 새 집을 받으려면 돈을 더 내야 합니다. 이것이 추가분담금입니다. 그리고 이 돈이 지금 서울 전역에서 오르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공사비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서울 정비사업 평균 공사비는 3년 새 30%가량 올랐고, 최근에는 3.3㎡당 1,000만 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생긴 일입니다.분담금 계산식을 보면 공사비 상승이 왜 곧바로 조합원 지갑으로 연결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조합원 분담금은 '재건축 후 조합원 분양가'에서 '기존 집의 권리가액'을 뺀 금액입니다. 권리가액은 지금 가진 집의 평가액(종전자산평가액)에 비례율을 곱해서 나오는데, 비례율은 총사업비가 늘어날수록 낮아집니다. 즉 공사비가 오르면 총사업비가 늘고, 비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