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예전엔 정기예금이 거의 유일한 선택지였습니다. 요즘은 여기에 미국 국채가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연 5%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국내 정기예금 금리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다만 해외 자산인 만큼 알아둬야 할 부분들이 국내 상품과는 조금 다릅니다.미국 국채, 종류부터 알아야 합니다미국 국채는 만기에 따라 이름이 다릅니다. 1년 이하 단기물은 T-Bill, 2년에서 10년 사이는 T-Note, 20년 이상 장기물은 T-Bond라고 부릅니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출렁임, 즉 변동성이 커진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장기물은 금리가 조금만 움직여도 채권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