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가 안정되고 있습니다. 3월 27일 주에 비해 4월 10일 주 하락폭이 -0.1로 줄었습니다. 4월 3일 주에 1주일만에 -0.3이 하락했던 것에 비하면 하락폭이 줄어든 것입니다. 강북권과 강남권은 모두 -0.2로 동일한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강북쪽에 하락폭이 더 크던 모습이 이제는 키 맞추기를 하는 형국입니다. 강남구는 2주 간 -0.2, -0.2씩 하락했으며, 서초구는 -0.3, -0.2로 하락폭이 소폭 줄었습니다. 작년 하락폭이 컸던 송파구는 -0.2에서 보합으로 올라왔습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하락폭이 0으로 보합 상태를 보이는 곳이 늘어났다는 겁니다. 이번 주 2주 전에 비해 보합을 나타낸 곳은 종로구, 광진구, 강북구, 서대문구, 송파구 등으로 대부분 강북쪽입니다. 지난 주에 보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