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아파트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해 6개월 사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 매매가 지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서울은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1.25% 정도, 그 후 큰 폭으로 더 빠져서 6개월 사이 -5% 정도의 하락률을 보였다. (양해 말씀 구하는 것은 6개월 전, 혹은 2개월 전의 기준 매매지수가 100이 아니라 90대 후반에서 100 초반으로 현재 매매가격지수와는 0.x 정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반적으로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5%로 하락폭은 비슷했지만, 각 구별 하락폭에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올 1월 들어 각 지역에서 하락폭이 줄고 있기 대문에 향후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 주시해야 한다. 최근 마지막에야 하락장에 합류한 용산구는 6개월 간 -1.4%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