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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팁 문화는 19세기 후반에 유럽에서 유행하던 관습을 미국의 부유한 시민들이 도입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사교적인 목적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일반화되었고, 특히 대공황 시기에 많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낮은 임금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서비스 업종별로 팁을 주는 관습과 권장 금액이 다음과 같습니다:
- 식당:
- 일반적으로 계산서의 15%에서 20% 사이를 팁으로 줍니다. 탁월한 서비스의 경우 더 높은 팁을 줄 수도 있습니다.
- 바:
- 음료당 $1에서 $2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복잡한 칵테일이나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더 많은 팁을 줄 수 있습니다.
- 택시:
- 요금의 10%에서 15% 사이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짐을 도와준 경우 더 많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호텔:
- 하우스키핑에는 하루에 $2에서 $5 사이, 짐을 나르는 종업원에게는 짐 하나당 $1에서 $2를 줍니다.
- 호텔의 콘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5에서 $10 또는 그 이상을 팁으로 줄 수 있습니다.
- 미용실과 이발소:
- 서비스 비용의 15%에서 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 스파:
- 마사지나 스파 서비스의 경우에도 비용의 15%에서 20% 사이를 팁으로 줍니다.
- 가이드 투어:
- 개인 또는 소규모 그룹 투어의 경우 투어 가격의 10%에서 15% 정도를 팁으로 줄 수 있습니다.
팁을 주는 것은 미국에서 매우 일반적인 관습이며, 서비스 제공자의 소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서비스에 만족했다면 적절한 팁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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