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으려 할 때 은행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DSR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ebt Service Ratio)입니다.DSR은 단순히 하나의 계산식이 아니라, 개인의 상환 능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합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과 맞물려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죠.이번 글에서는 DSR이 정확히 무엇인지, 기존의 DTI·LTV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실생활에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대출을 고민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개념입니다.🔹 DSR이란?DSR(Debt Service Ratio)은 말 그대로 개인의 총소득 대비 모든 부채의 원리금 상환 비율입니다.쉽게 말해, 1년 동안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