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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

[시세] 1년간 용산구와 종로구 소폭 상승, 노도강 8-9%대 하락

최근 우리나라의 대출 금리가 인하되고, 미국 금리 인상 속도도 조절되면서 부동산의 급락 속도가 조금씩 조절되고 있다.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급매물이 소화되는 등 거래량도 조금씩이나마 늘고 있다. 그런데 가격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는 지역은 거의 없으며, 사실은 하락폭이 감소한 곳이 나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전국 지수는 12월 19일 96.15에서 93.96으로 2.19 하락했다. 서울은 2.43으로 전국 평균보다 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강북권은 2.53, 강남권은 2.34로 강남보다는 강북쪽 아파트의 하락율이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1년 전 대비 하락폭을 보면 전국과 서울이 비슷했으며, 강북보다는 강남이 덜 빠진 상태다. 전국은 1년 전에 비해 -6...

부동산 2023.02.12

강남, 강북, 경기도, 부산, 대구, 세종 중 어디 매수 심리가 가장 안 좋을까?

최근 몇 억씩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급상승하면서 달러 대비 원화 가치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거기에 우리나라 무역 수지도 악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하지만 같은 냉각기라도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9월 5일 기준, 강남, 강북, 경기도, 부산, 대구, 세종 중 어느 곳의 매수 심리가 가장 심각한 상황일까. 일단 서울부터 보자. 아래는 서울 강남권 주택가격심리지수다. 2021년 9월 심리지수가 100이하로 떨어지면서 급격히 하락하다가 2022년 초반에 잠시 반등했으나 결국 다시 급락해 현재 25.3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2013년 이래 최악의 심리지수로 2013년도 부동산이 냉각되었을 당시에 사람들이 느끼던 부동산 매수 심리와 ..

부동산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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