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의 정의와 특성KB부자보고서의 한국 부자의 정의에 따르면, 한국에서 '부자'로 분류되는 기준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입니다. 이 부자의 범주는 주로 금융자산의 규모에 따라 자산가, 고자산가, 초고자산가로 구분되며, 각 집단의 자산 및 부채 규모, 순자산, 연령 등 다양한 특성이 나타납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2023년 한국 부자의 자산 보유 현황과 특징을 설명하겠습니다.1. 한국 부자의 자산 규모한국 부자의 총 자산은 부동산과 금융자산으로 구성되며, 2023년 기준 금융자산은 2,747조 원, 부동산 자산은 2,543조 원에 달합니다. 이는 2022년 대비 금융자산은 4.7% 감소했으나, 부동산 자산은 7.7% 증가한 수치입니다.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은 이유는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