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마제는 성동구의 대장 아파트 중 하나다. 2017년 입주한 신축 아파트로 총 68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10평대부터 80평대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된 상급지 중 하나다. 트리마제는 거래량이 매우 적어 가격 변동을 살펴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올해 거래 기록이 있었던 평형을 위주로 살펴도록 하자. 11평의 소형 평수는 2018년 8억에 거래되었는데, 2021년 전후로 11억까지 상승했다. 약 38%의 상승률로 서울 평균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다소 적었다. 이 평형은 22년 4월 10.9억을 찍은 뒤 다음 달인 22년 5월 10.2억으로 0.7억이 하락했다. 약 5% 정도가 하락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최저 호가가 11억(중층)을 감안하면 하락이 시작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20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