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러가 오르면서 외환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외환통증의 경우 금리가 낮아 환차익을 기대하는 것 외에 예금통장으로서의 기능은 약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데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꽤 높은 예금 금리까지 주는 외환통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SC제일은행에서 출시한 외달러화 외화정기예금이 그 상품이다. 조건은 영업점에 직접 방문해서 외화정기예금에 100달러 이상 처음으로 가입하는 경우다. 100달러 미만 예금이나 이미 제일은행 외화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한 경우는 제외된다. 금리는 2개월 가입할 경우 2.5%, 3개월 3%, 6개월 3.5%다. 단 모든 금리는 1년 기준이므로 100달러를 예금해서 6개월 후에 받을 수 있는 금리는 3.5달러이고, 세금을 15% 정도 차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