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2025년 8월 1일: 코스피 톱30, 어떤 기업 주가가 가장 많이 떨어졌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

Project2050 2025. 8. 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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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일 한국 증시는 하루 기준 –3.88% 하락하며 3,119.41p로 마감했다. 이 충격 속에서 시가총액 상위 30종목도 대규모 조정 국면을 겪었으며, 특히 몇몇 종목은 지수 평균보다 훨씬 극심한 낙폭을 보였다.


⚠️ 시가총액 톱30 중 하락폭 기준 상위 종목

다음은 대표 종목들 중심으로 정리한 주요 하락폭 순위입니다:

  1. 두산에너빌리티: 약 ‑6.40%
  2. SK Square (전 SK텔레콤): 약 ‑7.5% (SimplyWall 기준)
  3. 알테오젠: 약 ‑7.0%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에어로: 약 ‑6.3%
  5. POSCO Holdings: 약 ‑5.8%
  6. SK하이닉스: 약 ‑5.67%
  7. SK이노베이션: 약 ‑5.7%
  8. 삼성전자우: 약 ‑2.95%
  9. 삼성전자: 약 ‑3.50%
  10. 삼성바이오로직스: 약 ‑3.09%
  11. 셀트리온: 약 ‑4.2%
  12. KB금융: 약 ‑4.1%
  13. 신한금융지주: 약 ‑4.3%
  14. NAVER / 카카오: 각각 약 ‑4.3%, ‑4.3%
  15. LG에너지솔루션: 약 ‑2.5%

기타 현대차(‑1.41%), 기아(‑1.47%), HD현대중공업(‑2.85%), LG화학(‑4.6%), 현대모비스(‑4.2%), 등 다양.


📌 주요 종목별 하락폭과 원인

두산에너빌리티 (‑6.40%)

  • 원전·에너지 관련 종목으로, 세제 개편 리스크무역 긴장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에 취약.
  •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순매도 중심 타깃이 되었고 기업의 중장기 실적 불확실성이 낙폭 확대 요인.

SK Square (‑7.5%), 알테오젠 (‑7.0%)

  • 알테오젠은 바이오 임상 기대주로 고평가된 성장주였고, 정책 불확실성 및 자금 회피 심리 확산이 투자자 심리 약화를 초래.
  • SK Square의 경우에도 대규모 보유 구조와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 고베타 특성으로 낙폭 과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에어로 (‑6.3%)

  • 방산·항공섹터로 환율·무역 리스크에 민감. 특히 미국 관세 정책 확대와 한국의 관세 불확실성 부정적 반영.

POSCO Holdings (‑5.8%), SK이노베이션 (‑5.7%), SK하이닉스 (‑5.67%)

  • 철강 및 에너지 업종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원자재가격 압박, 수요 감소 우려.
  •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약세에 더해, 미국 보호무역 조치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

삼성전자 (‑3.50%), 삼성전자우 (‑2.95%)

  • 코스피 대표주로 낙폭 자체는 컸지만 지수 평균보다는 선방.
  • 글로벌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존재 중에도 상대적 현금 유동성과 대기업 방어 매력으로 완충됨.

삼성바이오로직스 (‑3.09%), 셀트리온 (‑4.2%)

  • 바이오 대형주로 고평가 상태였고, 정책 리스크 및 외국인 수급 악화가 낙폭을 키움.
  • 다만 기술 펀더멘털은 괜찮아 지수보다는 약간 덜 빠짐.

KB·신한금융지주 등 금융주 (‑4.1~‑4.3%)

  • 증권거래세 인상, 자본이익 과세 강화 여파로 금융사 수익 모델에 부정적 인식 증폭.
  • 특히 은행·지주사들이 직접 타깃이 되어 하락폭 확대.

NAVER, 카카오 (‑4.3%)

  • 인터넷·플랫폼주로 기술주 전반 하락 흐름에 크게 반응.
  • 광고 매출 둔화 우려 및 고베타 특성으로 낙폭 확대됐으나, 실적 견조성 덕에 IT 업종 평균 만큼 빠짐.

LG에너지솔루션 (‑2.5%), 현대차(‑1.41%), 기아(‑1.47%)

  • 내수·자동차 업종은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흐름.
  • 전기차 중심 수요는 강세 유지 중이며, 외환 리스크 외에도 실적 전망은 견조. 따라서 지수보다 덜 빠짐.

📉 왜 일부 종목은 평균보다 크게 하락했나?

  • 정책 리스크에 노출된 종목들이 하락폭 확대: 대주주 세제 강화, 증권거래세 증가 등은 금융·에너지·방산·성장주에 타격.
  • 외국인 중심 매도세 집중: 두산에너빌리티, SK하이닉스, POSCO 등이 외국인 순매도 중심.
  • 고베타, 고PER 성장주는 시장 불확실성 확산 시 더 크게 흔들림 (알테오젠, SK Square 등).

🛡️ 지수보다 덜 빠진 종목의 특징은?

  • 안정적 실적 기반과 낮은 정책 민감도: 삼성전자, 현대차처럼 글로벌 수요 기반 업종.
  • 내수 또는 배당/현금흐름 중심 업종: 필수소비재,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 고평가 대비 실적 체력 양호: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단기 리스크 속에서도 펀더멘털이 비교적 튼튼.

 

✅ 총평

2025년 8월 1일의 한국 증시 폭락은 단순히 지수 조정이 아닌, 정치·정책 리스크, 글로벌 보호무역 압박, 수급 불균형, 외국인 매도 집중 등 복합 요소가 결합된 하루였다.
특히 성장주와 외국인·기관 집중 보유 종목들은 지수보다 훨씬 크게 떨어졌고, 반대로 실적 기반이 견조하거나 정책 영향이 적은 방어적·내수 중심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이는 이번 조정이 단타가 아닌 시장 구조 변화 여파임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은 펀더멘털과 리스크 감수성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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