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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4

[최고최저] 올해 중계동에서 최고가와 최저가로 팔린 국평 아파트는?

올해 중계동에서는 어떤 아파트 단지가 국평 아파트 중 최고가, 혹은 최저가로 팔렸을까? 최고가로 팔린 곳은 중계동 대장 아파트라 할 수 있고, 최저가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중계동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국평 아파트는 청구3차다. 올해 1월 31평 7층 물건이 13.7억에 팔렸다. 9월 6월 같은 물건은 12억에서 14.5억에 나와 있다. 1월 매매가 이상으로 나온 물건은 18개 중 딱 2개로 나머지는 1월 물건과 같은 가격이거나 호가가 하락한 상태다. 2위는 중계주공5단지로 지난 4월 매도된 31평형 10층 물건이다. 12.8억에 매도된 이 물건은 현재 최저 12억, 최고 13억에 나와 있기 때문에 4월 시세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중계동 건영3차로, 지난 6월 3..

부동산 2022.09.07

노원구 아파트 급락 - 서울 외곽부터 급락하는가?

2022년 8월 20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값 변동율을 보면 노원, 강동, 송파, 성북, 광진, 동대문, 은평, 관악 등 비강남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빠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울 외곽의 하락율이 가장 높다고 하지만 송파, 영등포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서울 외곽이나 비강남권 위주로 하락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노원구 아파트 가격이 다른 지역에 비해 하락 속도가 가파르다는 점이다. 노원구 아파트의 하락은 어떠한 상황인지 알아보자. 그렇다면 노원구 부동산 상황은 어떠한가? 아실 자료에 따르면 8월 15일 서울 매매가격 지수는 보합 수준이다. 하지만 그래프의 파란 선을 보면 노원구는 올해 중반부터 가격이 꺾인 상태다. 노원구의 매매가 변동을 보여주는 매매가격..

부동산 2022.08.29

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가? : 거래량 급감과 매수심리 악화

언론에서 언급하는 부동산 관련 주요 키워드로는 거래량이 급감했다, 매수심리가 악화되어 집을 사려는 사람이 없다 등을 들 수 있다. 즉 매도 호가는 여전히 상승폭을 내주지 않은 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어 매도자와 매수자 간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량이 매우 적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부동산 한 건이 체결될 경우 이 가격이 급상승, 혹은 급하락을 기록하고 있어 향후 전망을 알아보기가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부동산 상황을 파악할 때 거래량과 거래심리 등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아래 표는 아실에서 제공하는 거래량을 보여준다. 강남구의 경우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적으면 2천 건 대, 많으면 7천 건 대를 유지했으나, 2022년에는 ..

부동산 2022.08.28

최근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라던데, 진짜일까?

수년 간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특히 2021년 한 해만 10~20%대 상승율을 기록했다. 중요한 것은 많은 이들이 상승이 몇 년 간 지속되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 믿는다는 점이다. 그러나 부동산이든, 동산이든 영원한 상승 혹은 하락은 없다. 당장 부동산 매수 혹은 매도를 하지 않더라도 현재 시장이 어떠한 상황인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라고 하는데, 진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지 지역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 살펴보자. 위 지도는 아실(아파트실거래가)에서 제공하는 7월 25-8월 1일까지의 부동산 매매 가격 변동율을 보여준다. 수도권, 강원도 등은 0%, 인천과 전남은 -0.1%의 하락세를 보인다. 그렇다면 수도권은 모두 보합 수준에 머물렀을까? 결론부터 ..

부동산 20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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