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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3

[시세 분석] 개포 대장주: 최대 16% 하락 중

강남 중 개포 지역 시세 변화를 살펴보자. (일요일이니 좋습니다. 시간이 넉넉...) 개포동은 강남 외곽 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최근 신축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신축이 부족한 강남의 공급원 역할을 하고 있. 대치동, 삼성동이 토허제로 눌려 있는 가운데 개포동은 상대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개포동 신축 중 대장주인 래미안블레스티지는 2019년 입주한 신축으로 총 1,957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늘 그렇듯 2022년 거래가 있는 평형, 직거래 제외로 살펴보자. 이걸 안 보면 헛짓거리...) 래미안블레스티지는 19년 12억에서 출발해 21년 10월 32억(28층)을 찍어 약 250%의 상승률을 보였다. 강남에서 거의 경기도 아파트와 비슷한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22년 1월..

부동산 2022.11.06

[최상급지 시세 분석] 래미안 대치 팰리스: 보합 혹은 소폭 상승

강남2구 최상급지 시세 현황 시리즈로 래대팰(래미안 대치 팰리스)를 살펴보자. (역시 연휴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좋다... ) 대치동은 일자리와 학군 때문에 가격이 유지되는 곳이며, 최근 삼성동 개발 호재로 인해 반사이익이 조금은 있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곳이다. 특히 삼성동과 가까운 쌍용 등의 재건축 단지가 반사이익을 받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래대팰은 삼성동 개발 호재의 반사이익을 받기에는 좀 거리가 떨어져 있다. 하지만 불굴의 한국 최고의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와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다는 점, 근처 일반 중고교도 우리나라 최고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가격이 항상 타지역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다. (향후 특목고가 폐지될 경우 강남의 일반고가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 가..

부동산 2022.10.02

[최상급지 시세 분석]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보합 수준 유지

서울 외곽 지역의 아파트, 특히 최근 급격하게 오른 노도강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빠지고 있다. 송파구 등 일부 강남 지역도 빠진다는 기사가 여러 건 나오고 있는데 강남, 그 중에서도 반포 최상급지 아파트들은 상황이 어떨까? 반포 지역의 대장 아파트라 할 수 있는 반포 래미안퍼스티지(반래퍼)의 경우 가격이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26평형의 경우 2021년 10월 30억(20층)을 찍은 뒤, 올해 4월, 8월에 25.2억(23층), 25.5억(27층)으로 내려왔다. 최고가 대비 15% 이상 빠진 가격이다. 하지만 125동은 반래퍼 중에서도 가장 구석진 데에 도로로 갈라져 있는 외진 곳이라 본 단지에 비해 10% 정도 빠진 매물이 나오곤 했던 곳이다. 때문에 이 정도로 조정이 있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

부동산 20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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