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는 강남3구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는 곳이다. 특히 엘리트라 불리는 엘스, 리센트, 트리지움 같은 신축 혹은 준신축뿐만 아니라 재건축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구축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하다. 그 중 올림픽 훼밀리는 최근 가격 변동이 심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참고로 22년 거래가 있는 평형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직거래 등 중개소를 끼지 않은 물건은 시세를 교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석에서 제외했다. 올훼라 불리는 이 아파트는 1988년 말에 입주한 구축으로 총 4,496세대의 대단지다. 동이 총 56개나 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래가 활발한 편이다. 올훼 평형 중 가장 작은 32평을 보자. 13년 6억 최저가를 찍었던 32평 물건은 21년 9월 21억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