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 학군지인 대치동과 도곡동은 올해 국평 아파트 중 어디가 가장 비싸게 팔렸을까? 대치동은 올해 4월에 거래된 래미안대치팰리스 34평(14층)으로 33억에 거래되었다. 현재 같은 평형 물건은 34억에서 35억으로 시세가 올 초에 비해 오히려 상승한 상태다. 두 번째로 고가로 매도된 개포우성1차는 지난 7월 31평(14층)이 31억에 거래되었다. 지금 이 물건은 32억-33억으로 2달 전에 비해 1-2억씩 올랐다. 도곡동의 경우 도곡렉슬 8월에 31.5억에 거래된 33평형(15층)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금은 최저 28.5억에서 32억으로 최고 호가는 지난 최고가와 비슷하지만 최저가가 3억 정도 내려간 상태다. 더구나 고층 물건이 28.5억에 나와 있어 최저 호가상 약 10% 정도 하락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