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수요일) 금통위 회의 때 기준 금리가 0.5%p 상승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이렇게 상승할 경우 기준금리가 3%에 달하게 되고, 여러 은행에서 선제적으로 예금 금리를 올렸지만 1-2주 후에 은행들이 추가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만일 조금 기다렸다가 예금을 들어도 된다면 1-2주 후 추가로 금리가 오른 다음 예금을 든다면 더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예금을 들어야 한다면 현재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게 좋다. 12개월 기준 4.6%의 금리를 주는데 얼마 전까지 우리은행 예금금리에 비해 0.05% 높은 것이다.
1억 원을 12개월 동안 가입할 경우 세전 460만 원을 받게 된다. 15.4%의 세금을 떼면 390만 원 정도의 이자를 받게 된다. 현재 제1금융권에서는 가장 높은 금리라 할 수 있다.
적금 이율이 높은 경우에는 특정 신용카드를 쓰거나, 정해진 쇼핑 몰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구입해야 하는 데다가 매월 넣을 수 있는 금액도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로 예금 규모가 너무 작아 실질적인 이득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 예금은 아무런 조건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기간별 금리를 보면 1-3개월은 2.8%, 3-6개월은 2.9%, 6-12개월은 4.1%, 12개월 이상이면 4.6%나 된다. 하지만 2년 이상 예금을 예치할 경우에는 4.3%, 36개월 이상 역시 4.3%로 금리가 다소 낮아진다. 2년 후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각 국가의 기준금리가 다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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