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까눌레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달달하고 고소하고 바삭해서 다들 무척 좋아하는 디저트입니다~
까눌레(Cannelé 또는 Canelé)는 프랑스 브르타뉴 지방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17세기에 생겨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브르타뉴 지방의 석탄광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럼(rum)을 마시면서 먹던 디저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까눌레 맛과 특징~
까눌레의 외피는 캬라멜색이며, 형태는 작은 원통형 모양입니다. 외피는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까눌레는 오랫동안 저장해도 맛과 질감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까눌레의 맛은 고소하면서도 바닐라와 럼의 향이 더해져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굽는 시간에 따라 외피의 색과 바삭함이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 더 구워진 까눌레는 바삭한 맛이 더 돋보입니다. 또한, 까눌레는 브랜디나 럼 등의 주류와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까눌레 만드는 법~~
까눌레를 집에서 만드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재료]
밀가루 100g, 설탕 150g, 우유 500ml, 계란 2개, 바닐라 추출물 1작은술, 버터 60g, 럼(rum) 1큰술
[만드는 방법]
1. 버터를 녹인 후, 식힌 다음 럼과 설탕을 섞어 부드러운 크림을 만듭니다.
2. 우유를 끓이고 식힌 후, 계란을 풀어 넣고 섞어줍니다.
3. 밀가루와 바닐라 추출물을 섞은 후, 우유에 넣고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은 믹서기나 블렌더 등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4. 반죽을 하루 이상 숙성시킵니다. 숙성하는 동안 반죽의 표면에 생기는 거품을 떼내어 주기적으로 섞어줍니다.
5. 까눌레 틀에 반죽을 넣어 220℃로 예열한 오븐에서 50분에서 1시간 동안 굽습니다. (틀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야 합니다)
6. 완전히 식혀서 꺼낸 후 바로 즉석에서 드시면 가장 맛있습니다.
까눌레와 어울리는 드링크~~
까눌레와 어울리는 음료수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전통적으로 까눌레와 함께 먹는 보르도 와인이 있지만, 아래에는 보통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수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커피: 까눌레는 강렬한 커피와 함께하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차: 홍차나 얼그레이 티 같은 강렬한 차와 함께하는 것도 좋은 옵션입니다. 부드러운 까눌레와 함께 즐길 때는 차에 레몬을 넣어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 스무디: 까눌레와는 조금 달콤한 맛의 스무디도 잘 어울립니다. 딸기 스무디나 망고 스무디 등 과일 스무디와 함께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 소다: 까눌레와 함께 산뜻한 소다도 좋은 옵션입니다. 레몬소다나 라임소다 등 산뜻한 맛의 소다와 함께 즐기면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맥주: 까눌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맥주가 있습니다. 밀맥주, 벨기에 맥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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