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가격은 약보합세!!! 매수 타이밍 살펴보기

아파트 가격 변화를 보고 매수 타이밍을 잡아보자

 

최근 아파트 가격이 장소별로 최고점 대비 60-90% 정도에 형성되고 있다. 

며칠 전에는 미국 FOMC에서 조만간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우리나라도 금리 인하를 곧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솔솔 나오고 있다.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시기를 재고 있는 사람들은 아파트 가격 지수와 금리 향방, 그리고 정부 정책 변화에 대해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년 전만 해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던 아파트 가격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면서 제 가격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4.10 총선을 앞두고 추가 정부 정책이 더 나올지, 아니면 총선 이후 가격을 소심하게 방어하는 정책으로 바뀔지에 따라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가격은 반등하다가 약보합 쪽으로

 

최근 아파트 가격은 약 반등하다가, 다시 약보합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년 잠시 급등했던 아파트 가격이 23년 정부 정책에 힘입어 가격이 반등하는 듯했으나, 최근 들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 지수는 2024년 1월 대비, 2월에 -0.15, 3월에는 -0.1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강남권은 같은 기간 동안 -0.13, 0.00으로 가격이 보합세로 바뀌었으며, 강북권은 -0.15, -0.03으로 강남 쪽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가격 하락 방어가 잘 되는 편이다. 

 

아실

 

 

주간 단위 아파트 가격도 약보합 유지 중

 

주간 단위로 보면 최근 아파트 가격이 보합 수준에서 다시 하락으로 돌아선 것을 볼 수 있다. 

 

서울은 2/19 대비 2/26일 가격이 보합 상태였으며, 3/4일에는 -0.1로 살짝 하락했으나 사실상 약보합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강북권과 강남권 모두 0.00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구에서는 3/4 약하락한 모습도 보인다. 예를 들어 종로구, 용산구, 동대문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서대문구, 양천구, 동작구, 관악구 등이 그렇다. 

반면 마포구는 +0.1로 약한 반등을 시도하기도 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 상태이다. 

 

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