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의 용도- 도시 지역이란 무엇이고, 건폐율과 용적율은?

 

토지의 용도별 구분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주요한 것으로는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이 있습니다. 각 지역별 특성과 개발 시 고려해야 할 건폐율과 용적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도시지역

• 내용: 도시지역은 주거, 상업, 산업 등 도시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도시의 주요 기능을 수행하며, 고밀도 개발이 허용됩니다.
• 건폐율과 용적율: 도시지역에서는 건폐율과 용적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어, 높은 밀도의 건축이 가능합니다. 건폐율은 토지 대비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을, 용적율은 건물의 총 바닥 면적이 토지 면적에 대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도시지역은 도시의 주요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주거, 상업, 산업,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도시화를 촉진하고, 인프라 개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정됩니다. 도시지역의 구체적인 분류에는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건폐율과 용적율

도시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건폐율과 용적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더 많은 사람과 활동을 수용하기 위함입니다.

• 건폐율: 건폐율은 토지 면적 대비 건물이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건폐율이 60%라면, 토지의 60% 면적을 건물이 차지할 수 있습니다. 도시지역에서는 보통 40%에서 80% 사이에서 건폐율이 설정될 수 있습니다.
• 용적율: 용적율은 건물 총 바닥 면적의 합을 토지 면적으로 나눈 값입니다. 이 비율은 건물의 높이와 층수를 고려한 지표로, 도시지역에서는 200%에서 800% 이상까지 다양하게 설정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용적율이 300%라면 토지 면적의 3배에 해당하는 총 바닥 면적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율은 각 지역의 도시 계획과 발전 목표에 따라 다르며, 해당 지역의 조례나 개발 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시지역에서의 이러한 설정은 인구 밀도, 경제 활동, 교통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도시지역의 용적율은 20%에서 90%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77조에 따라 도시지역의 용적율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