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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용산 파크타워, 47평형 25층 경매 낙찰. 시세에 10% 할인 가격!

Project2050 2024. 2. 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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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랜드마크, 파크타워 경매 건

 

최근 경공매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강남과 용산 등 상급지 물건들도 하나씩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부동산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급매 건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는데, 경공매 물건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경공매에도 관심을 가질 만한 것 같습니다.

 

1월 30일에는 용산 파크타워 47평형 25층 아파트가 1번 유찰된 뒤, 낙찰이 되었습니다. 같이 공부해 볼 만한 물건인 것 같아 가지고 왔습니다. 

 

파크타워는 2009년에 입주해 15년이 된 구축 주상복합입니다. 총 888세대이고, 이촌역 역세권이며 도보로 10-15분 정도면 신용산역과 용산역 KTX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편이 좋습니다. 주변에는 용산 가족 공원이 있으며, 길 건너 이촌동으로 가면 초중고와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초중고가 아주 가깝지는 않은 점, 그리고 주상복합치고는 편의시설이 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옆에  센트럴파크가 입주하면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은 다소간 해결되었습니다.

 

살펴볼 물건은 파크타워 103동 2501호 물건으로 감정가는 28.4억이었으며, 1회 유찰되어 22.7억까지 내렸습니다. 결국 27.1억에 낙찰되면서 감정가의 95%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팔렸습니다. 

 

 

두인경매

 

 

임차인 현황

 

임차인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경매에 뛰어들기로 결심했다면 현장을 방문해 임차인 유무 확인 작업을 거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저는 경매 초보인지라 안전한 물건들을 위주로 보고 있는데,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분들도 함정에 빠질 수 있는 것이 경매이기도 한지라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게 좋겠지요.

 

두인공매

 

 

파크타워 현 시세

 

경매 대상이었던 47평 아파트는 저층 물건이 28.5억에 나와 있습니다.

경매 대상 물건은 25층이었으며, 18층 이상의 고층 물건은 32억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27억 대에 경매를 받은 것은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취득세 등 부가 비용을 감안해도 호가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현재 전세가는 14억 정도로 경매 받는 경우, 13억 정도의 갭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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