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고최저] 올해 강남구 압구정동 최고가와 최저가 매매는?

Project2050 2022. 9.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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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각 지역의 매매가도 출렁이고 있다. 

 

각 지역의 매매 흐름을 보기 위하여 거래량, 매수심리 등을 볼 수도 있지만 최고가, 최저가 변동을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오늘은 그 중 우리나라 최고가를 형성하는 압구정동의 2022년 거래된 최고가와 최저가 아파트를 살펴보고자 한다. 

 

올해 들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역시 현대 1,2차 63평형이다. 22년 1월 63평형 9층이 80억에 팔렸다.

그렇다면 현재 시세는 얼마일까?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9월 6일 기준 3층 물건이 73억-80억에 나와 있으며, 13층 고층의 경우 83억이다. 즉 올해 초 거래가에 비해 저층은 다소 하락한 감이 있지만 중고층은 시세가 올초와 비슷하다. 

 

최고가 2위는 현대 9, 11, 12차 61평형 4층이 59.5억에 팔린 것, 3위는 6,7차 51평형이 58억에 팔린 것이었다. 

현재 현대 9, 11, 12차 시세는 61평이 66-68억으로 오히려 올해 초에 비해 호가가 20% 정도 올랐다. 현대 6,7차의 경우 시세가 57-62억으로 올초 매매가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10% 정도 상승했다. 

 

 

아실

 

2022년 들어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들도 살펴보자. 

가장 낮은 가격에 거래된 것은 올해 3월에 거래된 한양1차 21평형으로 24.3억이었다. 현재 21평형 물건은 나와 있지 않다. 대신 더 작은 19A평형을 보면 시세가 25.9억에서 26.5억에 형성된 것을 볼 수 있다. 21평형 시세는 이것보다 높을 테니 올해 초 매매가보다 약 10-20% 상승한 상황이다. 

 

아실

 

위 사례들을 봤을 때 압구정동과 같은 최상급지는 아파트 매매가 하락기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15억 이상 아파트 대출 금지를 완화하겠다는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 만약 이 정책이 완화되어 대출이 가능해진다면 압구정동 같은 최고가 아파트들은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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