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우리은행 예금 이자가 또 올랐다! 4.92%!

Project2050 2022. 9. 2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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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사업자인 경우 1주일 전만 해도 4.6% 정도의 이자율을 제공했는데, 그 사이 0.3% 넘게 올라서 4.92%를 준다.

 

대상자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으로 12개월 예치 시 4.92%의 높은 금리를 부여한다. 최근 1개월 이내에 예금에 가입한 사람은 옮겨 타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다. 

 

 

우리은행 홈페이지

 

최근 우리은행이 이처럼 공격적으로 이자율을 올리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선, 횡령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 쇄신을 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횡령 사건은 보통 제2금융권에서 벌어지는데 제1금융권에서 이처럼 거액의 횡령 사건이 일어난 데 대해 일반 고객들의 불안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를 잠재우기 위해 더 많은 이자율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10월 12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5% 정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 역시 고객들의 목돈을 끌어오기 위하여 최근 금리를 매일같이 올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그 돈을 모두 흡수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이자율을 올리고 있다. 

 

사업자의 경우 이 상품으로 갈아타거나... 며칠 더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10월 12일 금통위 회의까지 각 은행들이 모두 금리를 신속하게 올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정보가 빠른 사람이 한 푼이라도 더 버는 시대다. 정보를 지속적으로 follow up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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