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 예금 상품이 일반적으로 개인 예금보다 금리가 높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반 개인도 높은 금리로 들 수 있는 예금이 늘어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1월 말 즈음에 예금을 최대한 장기로 드는 것이 유리하다. 10월과 11월에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75%나 최고 1%까지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11월 말에 예금을 들어야 역대 최고의 금리로 예금을 들 수 있게 된다. (지금 들면 다음 달 즈음 해약하고 다시 들어야 하나 몹시 고민하게 될 듯)
신한은행에서는 며칠 전 최고 4.5%까지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현재 일반 시중은행에서 개인이 들 수 있는 상품은 이게 가장 유리하다.
최고 5년까지 장기간 예치가 가능한 단리식 예금 상품이다. 금리는 1년짜리가 4.5%로 가장 높다.
보통 더 짧은 기간일 수록 금리가 낮아지는데 이 상품은 6개월, 9개월도 4%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장점이 크다.
또 1개월 초단기로 넣어도 2.7%를 주기 때문에 꽤 쏠쏠하다. 참고로 3개월 이자율은 3.4%다.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금리는 0.05% 내렸다. 어제까지만 해도 4.5%를 주었으나, 0.05% 내린 것이다.
다음 주에 금통위에서 0.5% 정도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3주 후에는 오히려 5% 대 예금 상품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1-2년 기간을 들 경우 최고 4.45%를 주며, 1-3개월도 2.7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6개월은 3.94다.
3개월 미만으로 들 경우에는 우리은행에, 3-6개월 사이에 단기 예금으로 들 경우에는 신한은행이 더 유리한 셈이다.
최근 기업은행도 개인에게 4.49%라는 높은 이자율을 준다. 단 3년 예치할 경우의 금리다.
1석7조 상품의 조건은 6개월 이상 3년 이하로 가입할 수 있으며, 최저 예금 금액은 100만 원이다.
단기로 예치할 경우 6개월은 3.48, 1년은 4.05%다. 보통 3년 금리는 4.3% 정도를 주는데 이 상품은 특이하게 3년 예치할 경우 4.49%를 준다.
11월 말까지 기다리기 어렵거나 귀찮을 경우 기업은행 3년 장기 예금 금리가 가장 유리하니 참고할 필요가 있다.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은행 개인예금 - 우대조건 없이 4.65%까지! (0) | 2022.10.08 |
|---|---|
| 우리은행 개인예금 최고 4.55%, 사업자 예금은 3년 4.94% (0) | 2022.10.06 |
| 1~3개월 초단기 예금 금리 (0) | 2022.10.01 |
| 우리은행 개인 예금 이자율이 4.5%까지 올랐다! (2) | 2022.09.30 |
| 우리은행 예금 이자가 또 올랐다! 4.92%! (0) | 2022.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