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매가가 보합에서 소폭 상승으로 상승했으나, 7월 10일 주에는 하락 반전되었다. 또 전세가 역시 하락하다가 보합 수준을 유지했으나 마찬가지로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이 강해질 경우, 최근 상승은 데드 캣 바운스였다고 볼 수 있으며 향후 다시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 반면 휴가 기간 이후 상승 경향으로 반전될 경우 작년 고점 이후 하락세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매매지수 변화를 살펴보자.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 반전한 곳이 늘어나면서 6월 말부터 주간 가격변동치가 서울에서는 보합이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 혹은 상승 반전했다. 특히 7월 3일 주에는 서초구, 강남구는 +0.1, 하락폭이 컸던 송파구와 강동구는 +0.3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7월 10일에는 다시 하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