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최상급지 시세 분석] 압구정 현대 1-2차: 소폭 조정 시작

Project2050 2022. 10.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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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은 하락 초입에 들어섰다는 것이 중론이다. 

좀 더 자세히 보면 노도강 등 서울 외곽 지역에서 하락세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중심지 쪽은 하락세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강남3구도 이러한 경향이 반영되어 송파구 쪽은 일명 엘리트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지는 아파트 단지가 나타나고 있다. 

 

최상급지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에 이어 압구정 현대 1-2차 시세 및 실거래가 추이를 살펴보자. 

 

현대 1, 2차는 압구정 현대중에서도 가장 상급지라 할 수 있다. 가장 작은 평수인 43평을 보면 22년 6월 47.6억(3층)을 찍으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호가는 최저가46억(8층)으로 이전 최고가에 비해 약 3-4% 조정된 가격에 나오고 있다. 특히 이전 최고가는 3층 저층이며, 이번 최저가는 8층인 중층이라는 점에서 실제 최고가 대비 초정폭은 10%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10% 조정된 가격에 실거래가 성사될 경우 이는 2022년 2월 정도(22년 2월: 46억 실거래(9층))로 회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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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평형의 경우 22년 1월과(9층) 7월(6층)에 80억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동매물의 최저 호가는 73억(3층)이며, 12층 물건의 경우 75억에도 나와 있다. 최고가에 비해 약 10%, 적게는 7~8% 정도 조정된 가격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급격하게 가격이 오른 탓에 이 가격은 2021년 중후반 정도의 가격 정도라 할 수 있으며, 일부 외곽 지대처럼 2021년 초반이나 2020년 가격으로 돌아갔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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