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준금리 0.25%p 인상 이후 어디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을까?

Project2050 2022. 8. 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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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p를 인상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2.5%가 되었고, 미국 기준금리 최상단과 동일한 수준이 되었다. 우리나라가 신흥시장이기 때문에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을 경우 외화 유출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향후 미국 연준의 회의는 9월 20-21일, 11월 1-2일, 12월 13-14일 3차례가 남았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의 확실한 관리를 위하여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 폭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올해 말까지 미국 기준 금리가 3%나 3.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우리나라 역시 미국 금리에 맞추어 3%에서 3.5%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금통위 일정은 10월, 11월 2차례가 남았다. 미국 금리와 발걸음을 맞추기 위해서는 미국의 9월 인상분을 10월에 반영할 것이며, 11월 인상폭을 같은 달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은 12월 한 차례 더 금리 인상 기회가 있기 때문에 올해 말 즈음에는 우리나라 금리가 미국보다 낮아지는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8.25 금리 인상으로 인해 예금 금리도 점차 변하고 있다. 

 

은행연합회(https://portal.kfb.or.kr/compare/receiving_deposit_3.php)

 

위 자료를 보면 산업은행 3.6%, K뱅크 3.5% 등등. 대략 3.6%의 금리가 상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은행에 예금을 할 경우 직접 딜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일부 은행에서는 5천만 원 혹은 1억 원 이상 목돈을 예치하거나, 다른 은행에 있는 금액을 자사로 이체해서 예치할 경우 0.2% 정도 추가 금리를 얹어주는 제도를 실행 중이다. 때문에 예금을 할 경우 여러 은행에 나누어 하는 것도 좋지만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경우 예금 보호 한도인 5천만 원 이상을 예치해 높은 금리 혜택을 받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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