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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42

2006년 이후,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대치 은마 중 어디가 더 많이 올랐을까?

재건축 아파트는 얼마나 올랐나? 노도강 등 투기 세력이 몰렸던 지역들의 가격이 20-40% 정도씩 하락했지만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들은 가격이 보합 수준이거나, 오히려 최고점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대표적인 재건축 아파트인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대치 은마는 2006년 이후 어느 쪽이 더 많이 올랐을까?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2006년 이후 시세 변동 최근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들이 들썩이고 있다. 안전진단 통과 기준이 유예되면서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되면서 재건축 연한에 달한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들의 시세가 계속 상승 중이다. 여의도 재건축 아파트들은 짧은 조정을 거친 뒤 다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1971년에 입주한 곳으로 자그마치 53년이나 되었다. 총 1,584세대의..

부동산 2024.02.04

서울, 매매가 하락폭이 3배나 커졌다! 하지만 강남은 선방 중.

최근 아파트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23년 상반기에 상승 반전했던 아파트 가격은 2023년 추석 이후부터 계속 빠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노도강 같은 지역의 하락폭이 훨씬 커지면서 지역별 차별성이 대폭 확대되었다. 그렇다면 서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현재 하락 중일까? 아니면 보합 상태일까? 월별 매매 가격은 하락폭이 3배나 커졌다 결론부터 말하면 최근 들어 보합 수준을 보였던 아파트 가격은 1월 들어 하락폭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 비해 12월에는 -0.07 정도만 하락했지만, 2024년 1월 들어 -0.23으로, 3배 이상 하락폭이 커졌다. 동기간 동안 강북권은 -0.13, -0.15 하락했지만, 강남권은 -0.12, -0.18로, 1월 들어 강남 쪽의 하락폭이 더 ..

부동산 2024.01.28

아파트 가격, 하락했다더니? 지난 주와 같고, 지난 달보다는 올랐네??

최근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을 멈추었다, 하락했다 등등 갑자기 호들갑 떠는 글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정말 빠졌을까? 언론은 야단스럽고, 이 기사는 빠졌다고 난리고, 또 다른 기사는 오히려 가격이 올랐다고 설레발이다. 혼란스러운 데이터 분석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냥 우리가 데이터를 직접 찾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낫다고 생각된다. 이 글은 그 데이터를 직접 찾아본 것을 기록 겸, 남겨보기 위한 것이다. 아래 그림은 주간 서울 매매 가격 변동을 본 것이다. 2022년 초반 최고점을 찍고 급격한 하락선을 그린 매매가는 최근 다시 가격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아직 회복 후 하락한 모습은 그래프에 나타지 않고 있다. 왜일까? 이유는 단순하다. 아직 하락 기조로 접어들지 않았기 때..

부동산 2023.12.03

서울 주별 매매가와 전세가 하락 반전!

최근 매매가가 보합에서 소폭 상승으로 상승했으나, 7월 10일 주에는 하락 반전되었다. 또 전세가 역시 하락하다가 보합 수준을 유지했으나 마찬가지로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경향이 강해질 경우, 최근 상승은 데드 캣 바운스였다고 볼 수 있으며 향후 다시 하락폭이 커질 수 있다. 반면 휴가 기간 이후 상승 경향으로 반전될 경우 작년 고점 이후 하락세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다. 우선, 매매지수 변화를 살펴보자.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 반전한 곳이 늘어나면서 6월 말부터 주간 가격변동치가 서울에서는 보합이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합 혹은 상승 반전했다. 특히 7월 3일 주에는 서초구, 강남구는 +0.1, 하락폭이 컸던 송파구와 강동구는 +0.3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7월 10일에는 다시 하락한 ..

부동산 2023.07.22

강남권부터 아파트 가격 반등 중!

최근 아파트 가격이 서서히 반등 중이다. 서울 지역은 3주 전, 2주 전, 1주 전에 모두 보합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강북권, 강남권 모두 보합 상태이지만 일부 구에서는 상승 반전해서 상승 추세로 바뀌고 있다. 1주 전 서초구와 강동구는 보합, 강남구와 송파구는 2주 전에 비해 각각 +0.1, +0.2로 올랐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서초구 +0.1, 강남구 +0.1, 송파구 +0.3, 강동구 +0.3으로 상승 반전했다. 반면 중구는 보합에서 -0.1, 중랑구는 보합에서 -0.3, 도봉구는 -0.1에서 -0.2 등으로 하락하는 중이다. 마초구는 +0.1이었다가 보합으로 바뀌었으며, 동작구도 -0.2에서 보합으로, 관악구도 -0.1에서 보합으로 바뀌고 있다. 반면 서울 지역의 매물은 감소하고 있다. 10일..

부동산 2023.07.11

경기도, 서울보다 더 큰 하락폭 지속

전국적으로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도 하락이 계속 되고 있다. 다만 얼마 전부터 하락폭이 조금 줄어드는 모습이 보이고 있으나, 객관적으로 보자면 "계속 하락 중"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월단위로 보자면 경기도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3월에 -1.65, 4월에 -.95로 계속 하락해, 하락폭이 서울보다 크다. 주요 시들을 살펴보자. 동기간 동안 수원시는 -1.43, -1로 평균보다 더 가격이 하락했다. 그 중 장안구 하락폭이 특히 커서 -2.73, -1.6을 기록했다. 성남시는 -1.45, -.88, 그 중 분당구가 -1.45, -1.08로 하락폭이 컸다. 안양시도 -1.07, -1.08로 큰 폭의 하락이 이어지고 있으며, 과천시는 -1.53, -.3으로 하락폭이 줄어들었다. 경기도 하락 ..

부동산 2023.04.09

[시세] 용산, 종로 하락 중단, 서초구, 강남구 등은 하락폭 유지

최근 부동산 하락폭이 줄어들고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반등의 신호인지, 아니면 하락폭이 줄어들고 보합으로 넘어가는 단계인지, 아니면 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 시책으로 속도가 잠시 주춤해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이럴 때일수록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스스로 부동산 방향을 가늠하는 것이 좋다. 결론부터 정리하면 전반적으로 하락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용산구, 송파구, 종로구 등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대폭 줄었거나 하락이 멈춘 것을 볼 수 있다. 반면 노원구 등은 하락폭이 오히려 커지면서 지역별로 아파트 가격 변동이 상이한 상황이다. 우선 장기적으로 보면 정점을 찍고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아직 상승 기류가 확인될 정도의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서울 전체를 보면 2월 6일 주에..

부동산 2023.02.25

[시세] 은마 예상 분양가 평당 7,700만 원: 국평 26억 원!

은마 국평 34평 분양가가 평당 7,700만 원, 총 26억 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은 은마아파트 일반분양가가 전용 59미터는 19억 대 초반, 전용 84미터는 26억 초반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추가분담금(추분)은 7억 원까지 올라갈 수 있다. 31평형을 갖고 있는 사람이 84미터로 갈 경우 4.1억 원, 전용 91미터는 5.2억 원, 99미터는 6.9억 원, 전용 109미터느 7.8억 원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4평형 소유자는 그대로 84미터로 갈 경우 1.18억 원, 91미터는 2.18억 원, 99미터는 3.9억 원, 109미터는 7.76억 원이 더 필요하다. 현재 은마 31평형 최저 호가..

부동산 2023.02.18

[시세] 급락 단지 위주의 호가 상승: 은마, 엘리트 등

최근 급락한 단지 위주로 호가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방 등 전국의 하락 기조는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지의 호가 상승이 발생해 많은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상승 반전으로 이어질 지, 혹은 주식의 데드 캣 바운스처럼 대출금리 인하와 미국의 금리 인상폭 조절 등으로 잠시 하락이 주춤한 정도였는지는 좀 더 두고보아야 알 것이다. 향후 신규 물건을 매수하거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면 현재 급변하는 부동산 흐름을 잘 읽고 좀 더 장기적인 시점으로 보아야 할 때이다. 특히 5년 전부터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세계 부동산 추세와 연동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최근 미국, 호주 등의 부동산 가격 하락도 눈여겨 보아야 한다. 세부적으로 본다면..

부동산 2023.02.12

[시세] 1년간 용산구와 종로구 소폭 상승, 노도강 8-9%대 하락

최근 우리나라의 대출 금리가 인하되고, 미국 금리 인상 속도도 조절되면서 부동산의 급락 속도가 조금씩 조절되고 있다. 하락폭이 줄어들면서 급매물이 소화되는 등 거래량도 조금씩이나마 늘고 있다. 그런데 가격이 상승했다고 볼 수 있는 지역은 거의 없으며, 사실은 하락폭이 감소한 곳이 나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하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전국 지수는 12월 19일 96.15에서 93.96으로 2.19 하락했다. 서울은 2.43으로 전국 평균보다 좀 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강북권은 2.53, 강남권은 2.34로 강남보다는 강북쪽 아파트의 하락율이 더 컸음을 알 수 있다. 1년 전 대비 하락폭을 보면 전국과 서울이 비슷했으며, 강북보다는 강남이 덜 빠진 상태다. 전국은 1년 전에 비해 -6...

부동산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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